칙칙폭폭

한국 경제 신문을 받아 본지도 어연 2년째 인것 같네요. 그냥 신문만 보다가 이벤트에 응모를 했는데 뭔가 당첨이 되었다고 문자가 오더니, 몇 일 후 집으로 당첨 상품이 당첨 했습니다. 아쉽게 5등이 당첨되어 큰 선물은 아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아래 중에 제 이름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 후, 후기를 남기면 치킨과 커피를 준다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게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아래의 캡쳐와 같이 자꾸 후기를 남기라고 꼬십니다. 이제 당첨된 선물을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당첨 결과만 보면 그냥 덜렁 루테인만 보낼주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루테인 안에는 꿀잠 안대도 들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신문은 비닐에 예쁘게 포장되어져 옵니다. 신문의 내용에 괜찮은 정보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주식 공부를 해보려고..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 대회를 참가 신청하였다. 말그대로 언택트라 아무곳에서 달리고 인증만 하면된다. 그냥 오랜만에 달려 볼까 하는 마음에 아무거나 신청하였고, 여러 개 대회 중 선택된 것이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 이였다. 사실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이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 외치기만 하고 정확한 이유를 대지 못한다. 사실 나도 잘 몰랐고(알았지만) 까먹어었고, 대회 참가 기념 책자에 정확하게 씌여져 있어서 여기다가 적어 놓아 본다.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 대회 -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 1.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가사 중 "신라장군 이사부~~~" 라는 분께서 우산국이라는 나라를 빼으면서 한국 땅이 되었다한다. 2. 세종실록지리지 - "우산(독도).무릉(울릉도) 두 섬은 가까워서 날이 맑으면 볼 ..

경차를 운행한지 이제 곧 6년이 되어가네요. 잘 아시겠지만, 경차는 정부에서 주유보조금을 지원해줍니다.(1년 20만원) 매년 주기별로 경차사랑카드를 변경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경차사랑 현대카드를 이용했었는데, 혜택이 너무 없어서 이번에는 신한카드 경차사랑 체크 카드를 신청하였습니다. 현대카드와 신한카드 차이점이 주유소 기본 할인 입니다. 현대카드 : 첫달을 제외하고 월 30만원 사용시 오일뱅크 할인. (할인율이 크더라고요) 신한카드 : GS칼텍스 리터당 30원 할인 주유를 많이 하면 현대카드가 좋겠지만, 저희는 한달에 10만원 정도밖에 주유하지 않아 매월 실적을 채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카드가 기름 넣을때만 사용 가능 하더라고요. 이제 휴대폰을 이용해 신한경차사랑 카드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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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 내내 비가 왔었습니다. 저희 집은 아주 조그만한 흙이 있는 빌라 1층이라 다른집에 비해 습도가 많이 높았습니다. 습도 제거를 위해 매일 에어컨을 켰었고, 종료 전에 송풍으로 30분이상 가동을 하였지만 바람 나오는 곳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ㅜㅜ 실제 곰팡이가 있는 줄도 몰랐고, 퇴근하고 온 다음 씻고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서 에어컨 앞에 섰는데.... 곰팡이가 가득한 것을 확인하는 즉시 저는 분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전문 블로거가 아니므로, 분해 할 때 한 컷 한 컷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분해는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사진은 중요하지 않을 뜻합니다. 일반 소형 전자제품과 다르게 큼지막한 나사 10개 이하 만 풀면 분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분해하고..

아이들은 흙과 물 만 있어도 하루가 행복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아이와 함께 물감 놀이 하는 것을 블로그로 글을 남겨 봅니다. 사실 물감놀이, 미술놀이는 와이프가 매일 매일 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감을 이용한 재미있는 화산놀이를 위해 필요한 재료를 먼저 써봅니다. 재료 : 배이킹 소다, 식초, 주방 세제, 색소, 투명한 통(저희는 바나나가 하얗다 통을 이용하였습니다.) 방법 : 1. 아이에게 안전한 천연 색소를 첨부한 물 준비한다. 2. 준비한 주방 세제를 색소 물에 넣는다. 3. 준비한 베이킹소다를 물에 넣고 잘 녹여준다.(휘적 휘적) 4. 식초를 넣는다~~!!! 끝. 원리 : 베이킹 소다와 식초가 혼합되면 탄산(CO2)가 나옵니다. 이때 주방세제를 탄 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품물이 보글보..

아이가 사용중인 킥보드의 브레이크가 뿌러졌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워낙 킥보드를 위험하게 타서 헬맷을 안쓰면 못 타게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5살때 킥보드 타다가 넘어져서 이마에 엄청난 혹이 났었고, 이마에 혹이 얼굴로 내려와 다크써클이 입술까지 내려왔었습니다.ㅜㅜ) 아이들이 타는 킥보드의 브레이크는 소모품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의 킥보드가 자주 뿌러진다면 칭찬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는 브레이크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것이고 브레이크가 모지리 처럼 자꾸 부러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제 뿌러진 아이의 브레잌을 바꿔 봅시다. 대부분 아래와 같이 뿌서질 것 입니다.(이것은 제작사의 계획 or 실수 인듯 합니다.) 처음으로 손잡이를 뽑으시고 발판을 뒤집어 나사를 분해 합니다...

요즘 날씨는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 인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덥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집 주변 공원이나 등하교,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기 위하여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자전거를 직접 손을 한번 보았습니다. 어릴적부터 자전거타기를 좋아했었고, 자전거 가게에 가서 펑크 때우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스스로 다 손을 볼수 있습니다.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자전거를 손보기 위해 시승식을 해보았습니다.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1. 앞바퀴 흔들림..... 핸들을 틀때마다 삐거덕삐거덕 소리가 났습니다. 2. 페달 뻑뻑함. 3. 크랭크에서 삐거덕 거림...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래서 일단 베어링을 정리해야겠다라고 결심하고..

아침 출근 길에 들은 라디오에서 아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주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희 주민등록증 많이 잃어 버리잖아요??? 아니... 신용카드, 체크카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오랜만에 친구 만난 다음날 없고, 회사에서 회식 한 다음날 없고... 지갑은 없어지라고 만들어 놓은 상품인가 봅니다. 신용카든. 없어지면 돈 안쓰게 되서 좋고, 체크카드. 없어지면 돈 안쓰게 되서 좋고,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은 없어지면 굉장히 불편하죠. 최근에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을 경우 재발급 전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을 주운 신 분이 동사무소에 맡겼을 경우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분실 신고의 경우 기존에 블로그로 글을 남기신 분들이 많으실 테니 따로 기록하지 않고 재발급 전 확인하는 방법만 확인해 보도록..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와이프가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로 갈아 타버렸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원작은 이도우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이도우 작가님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라디오 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공진솔 작가와 이건 PD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 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