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막걸리는 끝났다. 막걸리는 몇일 숙성 해놓고 마시면 더 맛있다는데... 나는 술나방이므로 숙성할 시간이 없다... 5일차 부터 야금 야금 마시고 한병을 선물해 줬더니 없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막걸리 찌꺼기(찌게미) 를 꾹 짜고 옮겨 담고 사진으로 끝을 낸다. 일주일 동안 행복했었다~~!! 또 다른 행복을 찾아야겠다~~!! 우선, 담을 병을 깨끗하게 세척 한 후 뜨꺼운물로 소독을 하였다. 막걸리 찌꺼기를 꾸욱 짜기 위하여 다이소에서 삼베보자기를 구입하였다. 혹시 몰라 뜨거운물로 소독하였다. 아래 채반을 깔고 보자기를 올린 후 막걸리를 옮겨 담았따. 옮겨 옮겨.. 우유같다. 맑다. 좋아 좋아 ㅎㅎㅎㅎㅎㅎ 끝... ㅎㅎㅎㅎㅎㅎㅎ 아쉽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