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완전 풀려버려 완전한 봄이 된 듯합니다.
아랫쪽 지역은 이미 벚꽃이 만개하였고,
위쪽 지역은 이제 슬슬 벚꽃이 열리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른 봄 나는 돌나물(돈나물) 무침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그렇듯 돌나물에 대해 조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나물
칼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에스트로겐 대체 물질이 들어 있어 갱년기 우울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감염성 염증과 급성기관지염에도 좋습니다.
쓰임새
이른 봄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는다. 흔히 돈나물이라고 한다. 해독 성분이 들어 있어 종기가 나거나, 데었을 때,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꽃을 찧어 붙이기도 한다. 한약명은 석지갑(石指甲)이고,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sarmentosin이 들어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유산유발을 목적으로 이 식물을 약용한 기록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약용하지 않는다.
싱싱한 돌나물 고르는 방법
돌나물은 손을 탈 수록 풋내가 심해집니다. 풋내가 덜 나고 검은 잡티가 없는 것을 고릅니다.
손질방법
깨끗하게 다듬은 후 소금물로 씻어 줍니다.
보관방법
종이 타월로 물기를 빼준 후 밀봉 용기에 넣어 냉자고에 넣어 둡니다.
저희는 고추장무침과 간장무침을 해보았습니다.
남아 있는 돌나물로는 조선조리제법에 쓰여져 있는 돌나물김치를 한 후 사진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요리방법은 3가지를 기입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고추장무침
2. 간장무침
3. 돌나물김치
공통적으로 우선 싱싱한 돌나물을 깨끗히 씻어 줍니다.
1. 돌나물 고추장무침 만들기
재료 :
돌나물, 고추장, 붉은고추, 참기름 1큰술, 고추장 1.5 큰술, 설탕 0.5큰술, 식초 1큰술, 다진마늘, 깨
(식초는 사과식초가 좋습니다.)
잘 다듬은 돌나물을 고추장양념을 만들어 잘 섞어 줍니다.
2. 돌나물 간장무침
재료 :
돌나물, 참기름 1큰술, 소금 1작은 술, 다진마늘 0.5술, 간장 0.5술, 식초 1큰술, 설탕, 멸치액젓, 다진 파
동일합니다. 양념을 먼저 만든 후 양념에 무침니다.
3. 돌나물김치 - 조선요리제법
재료 :
돌나물 한 사발, 고추 3개, 소금 1종자, 마늘 반쪽, 파 2개, 밀가루 1숟가락.
조리방법 :
1) 돌나물의 뿌리를 따고 깨끗하게 다듬어서 물에 여러 번 씻어 소금에 약간 절였다가 건져서 그릇에 담는다.
2) 파와 고추는 채치고 마늘은 잘게 이겨서 함께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3) 소금물을 간 맞게 만들어 밀가루를 잘 풀어 넣고 펄펄 끓여서 식힌후에 붓고 잘 덮어 익힌다.
4) 하루 동안이면 익는다.
봄이 되어 돌나물 요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모두 제철 음식을 잘 챙겨 드시고 더욱 건강한 인생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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