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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담기 - 7일차

오호오호~~!! 어제 살짝 걸러낸 청주까지 탁한 색깔이 없어졌따. 이번 막걸리는 완전 성공인 듯하다~~!! 부모님에게 막걸리 담았다 말씀드리니... 알콜 중독 된다고 막걸리를 담아 먹지 말라고 하시네... 하지만, 난 이미 일일 일피쳐 또는 일일 일쏘를 하고 있었는뎅.... 어허허허허. 아무튼 3일차에 망했다고 생각하다가 다시 살아나니.... 엄청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오늘은 막걸리를 말술로 마시고 있다 ㅎㅎㅎㅎ 모두 불금~~!!! 막걸리 담으실 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집에 손님 초대하기 10일 정도 전에 담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술과 다르게 연하게 먹으려면 물을 타고, 달달하게 먹으려면 사이다를 타고, 안주도 필요 없는 듯하다.

이것저것 2020.03.06

미스터트롯 우승후보 노래 모아보기

울면서 후회하네, 또 만났네, 파트너, 다시 한번만, 남자다잉 미스터 트롯트 보신분이라면 대충 누가 올라갈 것인지 다 예상 했을텐데. 예상 인원이 다 올라간것 같다.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김수찬도 잘하긴 한것 같은데, 임영웅이 첫소절 부르는 순간 클라스가 다르다라는 걸 느껴 부럿구먼.. 노래 부르기 전부터, 찬또배기가 이길거라 생각했음. 트롯가수 뽑는 자리에서 퍼포먼스는 한계까 있는거 같아보였음. 이건 못봤음... 잠와서 잤음. ㅎㅎㅎㅎㅎ 하지만 영탁은 당연히 결승갈거라 생각 하고 있었음. 노래부르기 전부터 정동원은 결승 갈거라 생각했음. 다만 결승에 한 4명 갈줄 알았는데... 많이 갔네.. 김호중.... 잘하지.. 결승 갈거라 생각했음. 김희재... ㅎㅎㅎㅎㅎ 갈주 몰랐음...

이것저것 2020.03.06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이제 곧 화이트 데이입니다. 우선 화이트데이가 왜 생겨졌는지, 알아야 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알뜰신잡???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화이트데이 가 어떻겨 생겨났는지 위키백과에서 스윽 가져와 봤습니다.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 ~ 1980년대에 일본 과자업체들에 의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져 일본 전역으로 퍼지고 대한민국, 중화민국 등에 전파되었다는 게 정설인데, 일본에서는 마시멜로, 비스킷, 사탕 등의 제조업체들이 서로 원조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중 일본의 전국 사탕공업 협동조합(全国飴菓子工業協同組合)은 1978년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화이트데이를 만들어 1980년부터 이를 일본의 국민적 행사로 발전시키기로 모든 조합원(사탕제조업체)들이 함께 힘쓰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1]..

2020.03.05

막걸리 담기 - 6일차

오늘로 6일차가 되었다~~!! ㅎㅎㅎㅎㅎㅎ 막걸리를 시음해보려 한다. 위 뜬 청주는 살짝 얻어주고~~!! 아직 시간이 많이 안지나서 그런지, 내가 못떠서 그런지 색깔이 조금 탁하다. 하지만 맛은 좋다. 막걸리보다 이게 더 맛있는 듯하다. 막걸리는 향과 맛은 강하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것보다는 탄산이 조금 부족하고 단맛이 부족하다. 오늘은 미스터트롯 하는 날이니깐 보면서 막걸리한잔하고, '내일은 불금이니 설탕을 좀 타서 먹어봐야겠다~~!!!

이것저것 2020.03.05

경기 광주 오포 칭따오양꼬치 추천함

경기도 광주 양촌사거리에 위치한 양꼬치집을 갔었습니다. 여러번 갔었던 곳이지만, 블로그에는 가장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은 사람 얼굴들이 많이 나와 올리지 않겠습니다. 테이블은 총 15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양꼬치가 아닌 양갈비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회식비를 사용하여 먹으니 가격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양꼬치 보다는 양갈비가 훨씬 맛있습니다. 원래 회식장소는 항상 제가 정해왔었습니다. 이곳은 2차로 온 장소인데, 공부가주가 먹고 싶어 제가 추진하여 양꼬치집으로 왔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는 내가 공부가주를 먹었다라는 기록을 남기기 위한 블로그 입니다. 공부가주에 대한 간단 설명을 넣었습니다. 명대 때 부터 공자 가문에서 만들었다는 술이다. 빚..

여기가자 2020.03.04

경기도 광주 곱창구이 곱창전골 추천집 - 우촌황소곱창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는 지금 우리팀은 회식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는 소주에 죽는다는 되도 않는 말을 해대며, 회식을 추진하였습니다. (당연히 추진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며, 저는 그냥 장소 물색만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ㅂㄷㄹ ㅎㅂㅈ는 아닙니다.) 그렇게 회식 장소를 찾던 중 가게 입구만 봐도 소주가 맛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 곱창구이, 곱창전골 집을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넓은 주차장, 올드한 간판, 아재필 팍 오는 가게 분위기. 정기 휴일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먹으로 가십시오. 가게 내부는 테이블 10개 정도가 있었습니다.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엄청나게 열심히 곱창을 구워 주셨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렇게 직접 꾸워주시거나 조리가 완료되어 나오는 음식을 쫌 많이 선호 합니다 ㅎㅎ..

여기가자 2020.03.04

막걸리 담기 - 5일차

아...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 회복이 안되네... ㅎㅎㅎㅎ 소주, 공부가주, 맥주를 흥청망청 먹었더니 점심때까지 회복이 안되서 팅가팅가 놀았네... 5일차 막걸리. 맛은 보지 않았지만, 망하진 않은것 같다. 아직까지 휘적 휘적 할때마다 취~~~~ 하는 탄산 소리가 난다. 기쁜다 ㅎㅎㅎㅎ 건더기 들이 어제보다 더 가라 앉은 모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패딩을 벗겨줘야겠다 ㅎㅎㅎㅎ 맛도 한번 봐야겠다. 막걸리 위쪽에 생긴 맑은 술을 살짝 건져 먹어 봤습니다. 아직 색깔이 조금 탁하긴 하지만 제사지낼 때 먹던 그 술 맛(청주)입니다. ㅎㅎㅎㅎ

이것저것 2020.03.04

막걸리 담기 - 4일차

벌써 막걸리를 담은지 3일이 지났다. 조급한 마음에 하루에 5번도 더 휘적 휘적 해주고 어제 저녁엔 아... 망했구나 라는 생각 까지 들었다.. 그러다 오늘 아침에 문득~~!! 혹시... 망한게 아닐 수도 있따는 생각을 했다. 아하하하하하하 그 이유는 집에서 담은 막걸리는 가게에서 파는 막걸리와 달리 탄산과 달달한 맛이 나지 않는 다는 걸 전혀 몰랐다.... 그래서 아직 망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며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고있다. 살아나라, 살아나라~~!! 있다가 저녁에 가서 한번 더 확인해 봐야겠다. 휘적휘적 하기 전 밥알이 점점 가라 앉는 모습이 보인다. 혹시 저기 살짝 보이는 물이 청주인가??? 착각인가?? ㅎㅎㅎ 몇일 더 기다려 보는걸로~~!!! 휘적 휘적 후~~!!

이것저것 2020.03.03

막걸리 담기 - 3일차

아.... 뭔가 망기운이 올라온다... 3일 아침, 점심 까지만해도 휘적 휘적 할 때 마다 탄산 소리가 사사사샥~~ 났었는데. 저녁에 휘적휘적하니 감쪽 같이 없어졌다.... 망기운이다.... 살짝 맛을 봤는데, 시중에 파는 톡쏘는 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 어떻해야 할까??? 어디서 잘못 된 것인지, 뭐가 잘못 된 것인지 알수가없다. 휘적휘적하는 주걱 소독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 것인가?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온도가 조금 낮던데 온도 문제인 것인가? 아직, 5일이 되지 않았으니 몇일 더 지켜보고 최종 결과를 봐야겠다. 사진은 2일차와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진이다.

이것저것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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