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자

경기 광주 오포 칭따오양꼬치 추천함

크게웃기 2020. 3. 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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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양촌사거리에 위치한 양꼬치집을 갔었습니다.

여러번 갔었던 곳이지만, 블로그에는 가장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은 사람 얼굴들이 많이 나와 올리지 않겠습니다.

테이블은 총 15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양꼬치가 아닌 양갈비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회식비를 사용하여 먹으니 가격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양꼬치 보다는 양갈비가 훨씬 맛있습니다.

 

 

원래 회식장소는 항상 제가 정해왔었습니다.

이곳은 2차로 온 장소인데, 공부가주가 먹고 싶어 제가 추진하여 양꼬치집으로 왔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는 내가 공부가주를 먹었다라는 기록을 남기기 위한 블로그 입니다.

 

공부가주에 대한 간단 설명을 넣었습니다.

명대 때 부터 공자 가문에서 만들었다는 술이다. 빚기 위한 전통 비법은, 친히 공자님께서 공부하다가 질릴 때 직접 연구한 끝에 만든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명대에 처음 나타난 이후, 제사주로 쓰이다 이후 곧 공자 가문에 드나드는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한 연회주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중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이라고 하는데,우리에겐 소주 정도이다.

독특한 포장(작은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포장과 외국에의 명성 덕분에 중국에서 상도 받았다는 술. 현재는 예전의 어두운 빛 항아리 형과, 흰 빛의 병, 두가지를 대개 볼 수 있다. 맛은 두 포장 다 비슷한것 같은데 흰 쪽이 조금 더 순하다는 주장도 있다. 처음 접하면 향이 상당히 독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독특한 맛이 있다. 다른 고량주 계열에 비해서 상당히 순하고, 뒷끝이 좋다. 식사 중에 살짝 마시기에는 최고의 술인것 같다.

 

도수가 39도나 되지만,

입안에 퍼지는 과일향이 너무 좋습니다.

 

아... 글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ㅎ

 

 

 

 

 

 

1차에서 각 소주 2병 정도 먹고....

2차에서 공부가주를 마셨더니, 더이상 사진이 없습니다.

 

기억도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양꼬치 & 양갈비와 공부가주~~!!!

적극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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