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이 되면 검은 머리 옆 어깨 위로 머물르고 있는
하얀 저의 머리 피부결 때문에 블로글 남깁니다.
항상 날씨(습도) 때문지 알았던
제 어깨 위에 있던 하얀 것들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겨울이라고 회사에서 검은색 잠바, 회색 가이건을
주었는데
맑은날 제 어깨에 내리는 눈은 항상 눈이 부셨습니다.
저만 겨울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모를 신경쓰지 않는
남자중에 남자였습니다.
*여자가 볼땐 그냥 지저분한 남자일 뿐.
이미 결혼하고 애가 있으니
더 더욱 신경쓰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건조한 두피 이지만,
타인에겐 지저분한 가족(와이프, 자식) 까지
느낄 수 있겠 구나 라는 생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독신남의 경우 예외 입니다.)
(요즘 혼자 사시는 남자분들이 더 깔끔 하시더라구요.)
제가 나서기 전
와이프가 저의 어깨 위에 있는
하얀 눈들이 안타까워 보였는지 비듬샴푸를 하사하여 주셨습니다.
고맙웠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평을 해보자면
머리 감을 때 두피의 따가움이 없습니다.
건조한 날 머리의 특정 부분이 항상 가려웠는데
비듬 샴푸 사용 후 가려운 일이 없는 듯합니다.
향의 경우 남자 스킨 향이랑
뭔지 모를 향이 섞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와이프 샴푸를 쓰다가
개인 샴푸를 사용하니....
샴푸가 닳지 않습니다.
마치 무한 리필 같습니다.
구입하고 2~3달을 사용했는데 왜 아직 3분의 2이상 남앗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사용 할때 2~3달에 한번씩 샴푸를 바꿨는데...)
끝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부남의 외모(깔끔함)은/는
타인의 시선 입장으로
가정에서 사랑받는 사람이다~~!!
(눈코입 제외, 향기 포함)
라고 생각합니다.
미운사람 불쌍해서라도 깔끔하게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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