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다녀온 롤러장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942954107?service=search_pc
용인 기흥에 있다는 킹콩로라
예전 어릴적 타던 그 롤러장 맞다.
요즘에는 실내 롤러장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타러 오기 좋은것 같다.
오래된 건물이라 주차장도 협소하고
낡은 느낌이었지만
롤러장 실내로 올라오면
아주 깨끗하고 밝은 느낌이었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 AM11:00 ~ PM10:00 )
딱 맞춰 들어갔다.
평일 오전이라 아무도 없고 좋았다.
어린이는 2시간 30분에 12,000원
엄마는 입장권만 4,000원 (커피포함)
7살 딸은 롤러타는게 처음이라
강습을 따로 받았다.
강습 비용은 현금으로 따로 드렸다.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시간 보다 좀 더 봐 주셨고
기초를 잡아주어 처음에 어렵지 않게
시작 할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한쪽편에
편의점 같은 곳이 있다.
컵라면, 음료, 과자 ,등 등
음식을 먹을 공간이 따로 있어
편하게 점심도 먹을수 있었다.
물론 외부음식은 안된다.
깨끗하고 넓은 로라장
아무도 없어서 더 좋았음
들어가서 먼저 사이즈에 맞는 롤러와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롤러는 사이즈를 말하면 찾아주신다.
보호장구 착용이 쉽지가 않구만.
제일 작은 사이즈를 착용했지만
헐렁헐렁~
팔꿈치와 무릎, 손바닥 보호대가 살짝
다 컸다.
한번 꼬아 묶어 고정해주고
안전하게 완료!
롤러를 신고 빨리 타보고 싶은 7살.
처음 타는 아이들은
보조기구를 잡고 연습을 한다.
선생님과 보조기구를 잡고 걷기 연습중.
조금 연습하더니 이제 보조기구 안잡고 다니네
선생님 손에 의지하고
부들부들
열심히 배우는 아이.
힘들어보였지만 재미있다고 말하는 아이다.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하고
혼자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물론 롤러를 탄다는 느낌보다
조심조심 걸어가는 느낌임 ㅋ
이건 뭐 엄마 노동이다.
선생님과의 강습 시간이 끝나면
바로 엄마와 바통터치!
계속 잡아주고 봐주고
그래 첫날이라 그렇겠지...
그렇게 2시간 30분을 불태우고
.
.
.
.
다음에 또 오자고 말하는 그녀
그래, 또 ..또 ...오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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