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수지랑 가까운 아이들이 놀이 좋은 곳을 가게 되어 블로그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원 같은 곳으로 아이를 데리고 나갈 수가 없어 아이의 에너지를 감당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어릴때 봉봉(방방)이라 부르던 트램폴린 센터를 알게 되어 방문 해보았습니다.
아이들 에너지 소모에 좋은 바운스 트램폴린 센터
일반 키즈 카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 아이의 에너지 빼기는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혼자서 갔는데요. 아무리 혼자 잘 놀아도 2시간 동안 방방은 무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무리였습니다... 2시간으론 턱 없이 부족하였습니다.
(센터에서 근무 중인 staff 분들이 아이들이 지겹지 않도록 계속 놀아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집에가자는 이야기로 삼고초려 끝에 승락하여 겨우 집으로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2시간에 25,500 원, 어른 1인당 5,000원(음료 1잔 제공) 이였습니다.
10분에 2000원 추가 였습니다. 1시간 가격도 있었는데... 1시간은 아이들에겐 너무 짧은 것 같네요.
좋은 점은 한번 들어간 아이는 부모를 찾지 않습니다. 부모는 1층 카페에서 음료를 받아 2층에서 스포츠 관전하듯 아이를 보며 시간을 즐기면 되는 것 같네요.
오늘 방문해서 대충 촬영한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테니스장도 있더라고 3층이였던 것 같습니다.
입장 등록하고 결제하는 곳은 사진은 건너 뜁니다.
딱... 위 사진의 장소가 보이자마자 어디에 홀린 마냥 아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 들어갑니다.
근데, 잡혔습니다. ㅎㅎㅎㅎㅎ
벌 받는 건 아니고, 안전을 위해 입장 후 바로 몸을 푸는 운동을 Staff 이 오셔서 아이에게 알려 줍니다.
함께 해줍니다. 이때부터 아이 얼굴 보이가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이때부터 음료를 받아, 자유 시간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래 기술 강습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방에 아이가 들어가보고 싶어서 저희에게 물어보러 왔는데,
트램폴린 입장한지 5~10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마스크 안 아이의 코 위로 귀여운 땀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모양 입니다.
아이가 어디 갔나~~??? 아이를 찾아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 가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분명시 신발 벗고 들어가라고 쓰여져 있는데, 아이들을 데려 온 아주머니들은 그냥 신발을 신고 들어가서 앉아 있는걸 보았습니다. 발 밑에 쓰여진 글자를 보고 아무렇지 않게 신발을 신고 들어 갔으니 글자를 모르는 분들이였나 봅니다.
바운스용 코인을 구입하면 안마도 받을수 있고요.
"앉은 것 같지만 누웠다" 라는 쿠션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발이 살짝 나왔네요. 저 분들은 글자를 아시는 분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 야광색 양말을 신어야 트램폴린 입장이 가능 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공간에 블랙홀 입니다.
30분, 60분 에 25분 정도 Open 하는 것 같은데 애들을 쑤~~욱 빨아 댕깁니다.
아래는 파노라마 샷.
아이를 찾았습니다. Staff 분이 놀아 주고 계셨네요.
다른 스탭분이 놀아주는 동영상도 올려 봅니다.
아이가 눕자마자 잡니다....
아~~~ 개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운스 트램폴린 짱~~!!!
또 데리고 가야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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