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경기도 광주 맛있는 풍천장어 통보장어 후기

크게웃기 2020. 4.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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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식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용인외대 쪽에 있는 하마산 장어를 가려고 했는데, 

하마산 장어는 코로나 때문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하여 통보장어로 변경하여 직접 가 보았습니다.

 

우선 장어에 대해 알아 봅시다.


풍천장어란?

바닷물과 강물, 계국물이 만나는 곳에서 서식하는 장어를 말하며,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고해서 '바람 풍' '내 천' 이란 글자를 써서 풍천장어라 한다. 장어는 강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지는 곳이면 어디서든 구경할 수 있는 뱀장어의 일종이지만 식도락가들이 풍천 장어만을 애써 찾는 거은 그 맛이 담백하고 구수하기 때문이며 풍천장어는 그 생태계가 실로 끈질기고 기구할 뿐 더러 천신만고를 거치며 살아남는 것이다. 또한 풍천은 어느 곳의 지명이 아니고 바람풍 내천의 뜻 처럼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서식하는 장어를 이르는 말이다.

 

풍천 장어의 특성

늦가을에 잡히는 풍천장어는 민물에서 5~10년 정도 성장하여 산란기가 되면 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염분도가 낮은 기수 지역에서 바닷물에 적응하여 이곳을 통하여 바다로 가는데, 이때에 자연산 민물장어의 특징으로 알고 있는 가슴지느러미(배부분)쪽이 황색을 띠는 혼인색으로(이때가 민물장어의 영양가 최고)되고, 이때부터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수개월에 걸쳐 산란장소(남태평양)까지 6000km를 이동하여 산란하는데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기 전 잡히는 장어 특히 갯벌구가이 10km 이상이 되고 뱀장어 서식과 이동 통로로 최적지인 고창 선운산 입구에서 잡히는 민물장어 등을 풍천장어라한다. 최근 전라남도 장흥(탐진강)과 전라북도 고창(인천강) 남,서해안 일부지역 등에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풍천지역의 바다에서 태어난 실뱀장어가 민물로 올라와 성장하다 산란을 위해 태평양으로 회유하기 전에 이곳에 머뭅니다. 이 때 잡히는 장어가 최고의 풍천장어인 것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조건에 맞게 양만수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양식장 시설개선과 양식업자들의 고품질 노력으로 양식기술이 선진화되어 국내산 양식 장어 모두가 "무 항생제 장어"라 믿고 불릴 만큼 장어양식도 발달 되어 있습니다.

 

장어 효능

장어는 예로 부터 사람을 젊어지게 하고, 정력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부인병. 동맥경화증, 귀앓이 부스럼증 등 여러가지 병 치료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하여 사람들 속에서 수요가 대단히 높다. 

정면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구워주는 곳,

우측으로 들어가면 직접 구워 먹는 곳입니다.

 

구워 주는 곳은 1마리 39,000원

직접 구워 먹는 곳은 1kg 49,000원 (두마리 정되 된다고 합니다.)이라 고합니다.

 

 

아래 사진은 대기석인 줄 알았지만, 그냥 식당이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장어를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손님이 많이 없는 편이였던건가 봅니다.

평소보다 손님이 없는편이였지만 사람은 많았습니다.

평소에는 아래 대기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풍천장어 설명 사진 입니다.

위에 설명해 놓았으니 그냥 스윽~~ 넘어 가시면 됩니다.

전복 5개, 15,000원 입니다.

맛있습니다.

후식 김치말이 국수 먹었습니다.

좀 짭니다. 비빔냉면도 쫌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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