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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담기 - 8일차. 마지막

크게웃기 2020. 3. 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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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막걸리는 끝났다.

막걸리는 몇일 숙성 해놓고 마시면 더 맛있다는데...

나는 술나방이므로 숙성할 시간이 없다...

 

5일차 부터 야금 야금 마시고 한병을 선물해 줬더니 없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막걸리 찌꺼기(찌게미) 를 꾹 짜고 옮겨 담고 사진으로 끝을 낸다.

 

일주일 동안 행복했었다~~!!

또 다른 행복을 찾아야겠다~~!!

 

우선, 담을 병을 깨끗하게 세척 한 후

뜨꺼운물로 소독을 하였다.

 

막걸리 찌꺼기를 꾸욱 짜기 위하여

다이소에서 삼베보자기를 구입하였다.

 

혹시 몰라 뜨거운물로 소독하였다.

 

아래 채반을 깔고 보자기를 올린 후 

막걸리를 옮겨 담았따.

 

 

 

 

옮겨 옮겨..

 

 

 

우유같다.

맑다.

좋아 좋아 ㅎㅎㅎㅎㅎㅎ

 

끝...

ㅎㅎㅎㅎㅎㅎㅎ 

아쉽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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