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막걸리를 담은지 3일이 지났다. 조급한 마음에 하루에 5번도 더 휘적 휘적 해주고 어제 저녁엔 아... 망했구나 라는 생각 까지 들었다.. 그러다 오늘 아침에 문득~~!! 혹시... 망한게 아닐 수도 있따는 생각을 했다. 아하하하하하하 그 이유는 집에서 담은 막걸리는 가게에서 파는 막걸리와 달리 탄산과 달달한 맛이 나지 않는 다는 걸 전혀 몰랐다.... 그래서 아직 망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며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고있다. 살아나라, 살아나라~~!! 있다가 저녁에 가서 한번 더 확인해 봐야겠다. 휘적휘적 하기 전 밥알이 점점 가라 앉는 모습이 보인다. 혹시 저기 살짝 보이는 물이 청주인가??? 착각인가?? ㅎㅎㅎ 몇일 더 기다려 보는걸로~~!!! 휘적 휘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