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아이와 집콕 생활 중 맞이한 크리스마스. 미미노트북을 산타에게 받아내겠다며 노래를 부르던 그 아이는 갑자기 외할아버지 댁 TV광고에서 본 아기꾸미펫으로 갈아탔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일년동안 미미노트북을 외치던 그녀가... 한순간에 마음이 바뀌다니. 여자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형 장난감 아기 꾸미펫 ㅎㅎㅎㅎㅎ 미미노트북과 꾸미펫의 가격대가 무려 두 배나 저렴한 ㅋㅋㅋ 아주 다행스러운 상황이었다. 선물은 받은 즉시 개봉!! 꾸미펫을 열어보면 이러하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모습이다. 하나씩 꺼내어 만들어보자. 색깔을 맞춰 양면테이프를 불이고 그 위에 털실을 붙여준다. 아. 처음 털실을 붙이기 전에 눈을 먼저 꽂아주면 더 편함. 6살 여자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좋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