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의 6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집 근방에 있는 한토이라는 장난감가게에 함께 보았습니다. 4살, 5살 때까지만 해도 이것 저것 모든 것을 다 하고 싶어 하였고, 샘플로 구비해 놓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바빳던 아이였는데, 6살이 되어서 그런지.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물건을 고르는게 심취해 있었습니다. .... 한시간을 넘게 고민하였습니다. 이래저래 한참을 둘러 본 후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 토끼와 강아지를 고민 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강아지 인형을 선택하였습니다. 선택에 가장 큰이유는 목줄이라고 합니다. "토끼한테 이 목줄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강아지를 선택하고 토끼야 미안해~~ 해주었습니다. 본인도 힘든지 계단보다 엘리베이터~~~ 를 선호하였으며 엘리베이터에서 얼른 구입한 선물에 앉아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