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떄문에 몇 달을 집에 갇혀 살다가 큰 용기를 내어 4달 만에 주말 외출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시간에 따라 동해처럼 놀거나, 갯벌 놀이를 할 수 있어 참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갔을땐 해수욕장이랑 가까운 주차장엔 주차삐끼(??) 자기네 구역으로 주차하게 만들어 현금을 걷어 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직 해수욕 시즌이 아니라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막상 을왕리 해수욕장을 가보니... 저희만 코로나를 무서워 하는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마스크... 하신분도 있고 안하신 분도 있고... 그리고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조심하는 걸로 하시고, 을왕리 해수욕장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 들렀던 음식점을 블로그로 남깁니다. 아이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