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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월급날이라고 맛있는거 사먹자고 하였다.
난 항상 고기가 먹고 싶었고, 오늘도 고기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와이프 맘속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듯 하다
"오늘 저녁 뭐 맛있는거 먹을까?(초밥~!! 쓰시~~!! 초밥~!! 쓰시~!! 라고 말해라잉~~)"
이렇게 질문을 하였고 나는 모르는척 고기, 양평해장국, 고등어구이 를 대답해 주었다.
당연히 내말은 무시대고 스시를 먹으러 갔다.
우리는 어른2명, 아이1명이서 율쓰시, 해물 볶음 우동, 돈카츠를 주문하였다.
해물 볶음 우동도 맛있긴 하지만, 쓰시 양이 워낙 작아서 쓰시 2개를 할 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쓰시는 원래 맛있으니깐 별말 않겟고, 돈카츠가 맛있었다.
아이랑 같이 가면 주문 하면 좋을 듯하다.
맛있음.
사진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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