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담기 - 1일

막걸리한잔 노래는 바로아래.

 

2017년에 구입한 누룩이 있어 집에서 걸리를 만들어 보았다.

 

예전에 2017년에 막걸리를 만든적이 있었는데, 

그땐 이스트 대신 베이킹 파우더??? 를 사용 하였더니... 

완전 망했었다.

 

캬~~!!!
이맛이다~~~!!! 라고 느끼자마자.

 

푸~~!! 뿜었따.... 완전 상하고 완전 맛이 없어서 막걸리는 집에서 만드는 술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ㅎㅎㅎㅎㅎㅎㅎ

완전 까마득 하게 잊고 있었는데

일일 일맥 하다보니 맥주를 만들어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 우리집에 막걸리 만들었던 재료가 있었던것 같은데 라는

재료를 찾아 보았고 유통기한 지난 누룩이 발견되어 막걸리 만드는 것을 재도전 해보았다.

 

만들기 전에 검색을 쪼끔 해봣는데,

사이트, 블로그 마다 만드는 방법이 달랐다.

 

아~~~!! 그리고 글을 쓰다보니

미스터트롯 영탁의 막걸리 한잔이 생각이 나서 

요기에 노래를 들을수 있는 링크를 추가해 놓았다.

요거 들으면서 아래 만드는 방법을 보면 좋을 듯하다.

 

 

나는 가장 간단해 보이는 누룩 구입할 때 적혀져 있는 내용을 따랐다.

 

비율 : 소율곡 1kg, 쌀 2kg, 물 5l , 이스트 8~15g(이스트 양에 따라 알콜 도수가 달라집니다.)

1. 사용하기전 누룩을 햇빛에 잠깐 말린다. ( 나는 대충 대충 대충이니깐 햇빛에 잠깐 말렸다. 한 20분?? ㅎㅎ)

2. 고두밥을 만든다. (고두밥 만드는 방법은 요기를 확인 하시면 됩니다.) 

   요기 -

3. 누룩, 이스트, 물 을 섞어 준비해둔다.(2시간을 담궈 놓으란다.)

4. 고두밥을 3번 물에 담근다.

5. 휘적 휘적~~~!! 매일 매일 여러차례 휘적 휘적~~!!

 

우리 이케아에서 구입한 누렁이가 맛 볼수 있도록 햇빛을 잠깐 쐬어준다.

 

제가 구입한 누룩~~!!

유통기한 2년 지난 누룩~~!!

그거 구입하려면 여기 

 

 

 

 

집에 이스트가 없어서 동네에서 구입했는데

600원 하였다.

 

 

 

이스트... 동쪽??? ㅎㅎㅎㅎ

아니고 발효를 돕는 가루라고 하네요.

 

부어부어 물을 부어~~!!

 

찜기가 없어서 찜판만 이용하여 다른 냄비를 사용하였다.

 

 

고두밥을 완성했는데,

생각보다 밥이 쫀뜩쫀득하고 맛있었다.

 

고걸 밥으로 먹을려고 했으나....

나에겐 맥주가 있으니 맥주만 먹었다 ㅎㅎㅎㅎ

 

고두밥으로 만든 밥을 조금 식혀서 누룩이랑 이스트를 썪은 물에 담궜다.

 

 

 

 

다른 분들 보니깐 담요를 꽁꽁 싸 매어 놨던데.

우리집은 항상 25도 정도 유지되고 있고,

요즘은 담요보다 돗바??
파카,점퍼가 더 따뜻하니 부피가 더 작은 점퍼를 이용하여 덮어 주었다.

 

 

앞으로 1일,2일,3일,4일 경과를 블로그 할 예정이다.

 

결과는 나도 궁금하지만....

안 망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

 

막걸리는 집에 있는 김치라 먹은 최고 좋지요~~!!

그래도 안주가 필요하다면~~!!

 

글 가운데 소율곡 쿠팡 링크 넣었다고 이 글을 넣어야 된다고 해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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